이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.
라오스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, 올해 하반기 수도 비엔티안에 이마트 점포 1개와 노브랜드 점포 3개를 열 예정입니다.
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, 현지 기업과 계약하고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.
이마트 측은 라오스에는 아직 대형마트가 없어 유통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면서, 10년 안에 이마트 20개 점포와 노브랜드 70개 점포를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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